안녕하세요 방구석 탈출하기입니다.
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
제가 좋아하고 즐겨보는 전업투자자이자 유튜버 돈깡님이 이번에 책을 내셔서 기쁜 마음에 바로 구매해서 한번 읽어 봤습니다.
책내용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내용도 재밌고 돈깡님 어렸을때 부터 현재까지 마음과 투자스타일이 달라지는 것을 읽다보면 시간이 술술 지나갑니다. (쓴소리 주의)
전업투자자나 주식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 드리고, 생각을 많이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이기도 해서 추천 드립니다.

이 우화를 읽고 생각이 좀 많아졌습니다. 제가 처음 매매할때 오르는 종목 감으로 따라 들어가서 초심자의 행운이 깃들어서 수익을 좀 냈었을 때
저도 돈을 벌게 되니깐 이렇게만 하면 돈을 벌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이게 잘못됐냐면 이 자리에서 왜 샀고 이 자리에서 왜 팔았는지를 설명 할 수 있어야하는데
그냥 감으로 샀다, 느낌이 그래서, 오를것같아서라는 시나리오 없는 투자에 매일 지갑을 찾으러 다니는 사람과 똑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연히 돈을 벌어 우연을 찾으러 다니는 사람?
그리고 또

돈깡님 유튜브를 보면 어떻게 저런 지식이 있고 어떻게 해야 저렇게 경제 흐름에 대해 알 수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느꼈고 어떻게 해야 지식을 쌓고 경제 흐름을 알 수 있는지 감을 찾게 되었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2일만에 다 본것같네요. 돈깡님이 추천 해주신 책 '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을 읽어 보려고 합니다.
